새캄안에 들어있는 제1염모제와 제2 산화제들

각 5개씩 들어있네요^^

염색할 때 쓸 수 있는 빚과

비닐 장갑 그리고.. 염색약 묻지 않도록 하는 비닐 가운

그리고.. 친절한 사용 설명서 까지.. ^^

새캄의 효능을 알아봅시닷~!!

이제.. 슬.. 염색을 들어가볼까요??

사실 염색을 한번두 해본적이 없기에..

설명서 보고 꼼꼼히 따라했네요 ㅎㅎ

염색약이 1,2로 구분되거등요 ㅎ

진한색이 1

흐린색이 2

1: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라 해서

저는.. 한봉지씩 섞어 사용했어요^^

염색약을.. 섞어놓고.. 오래 걸리믄 안된다고 해서

바루 바루 발랐답니다..

두근두근.. 한번두 안해본거라.. 어찌나 떨리시던지.. ㅋㅋ

 울 신랑  비닐가운 입고 ㅎㅎ준비 완료 ㅋㅋ

울 신랑.. 아직 젊은 나인데..

요렇게 새치가 있네요

두피도 워낙에 약한지라..

염색은 살아생전 딱 한번 해봤는데 두피가 아파서 그 뒤로 안했다고 하네요~

요즘 회사일 하믄서.. 스트레스 받더니 ㅠㅠ

새치가 늘었어요..

사진엔.. 별루 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많답니다..

볼때마다 가슴이 ㅠㅠ

두둥~ 제가 첨으로 해본 염색이랍니다..

원래 새치만 하려구 했는데

하다보니까 다 하게 된거 있죠?? ;;

저렇게 다 묻음 안된다고 했는데

잘 몰랐다는.. ㅋㅋ

요기서 울 신랑이 한말 : "오우~ 따끔따끔한게 없네"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염색하믄 두피가 따갑잖아요 ㅎ

그거 말해줬는데

울 신랑이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젤 중요한 냄새가 하나두 안납니다.. 정말 신기해요~

제가 염색을 몇번 해봐서 아는데..염색할때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가 나거등요

눈도 따끔거리기도 하고

근데.. 새캄은 아무런 냄새조차 없는게..  암모니아가 없는게 확실하더라구요^^

염색을 하고.. 20분을 기다렸네요

머리를 감을 댄.. 꼭.. 비닐장갑을 껴야해요~

안그럼.. 염색약이 묻는대요~~

윤기가 반짝 반짝~

머리카락 전체를 염색했더니..

까만 머리가 되버렸어요 ㅎㅎ

하하하

새치는 어딜봐두 말끔히 사라지고 ㅎㅎ

완죵 만족스러운데요^^

근데.. 울 신랑.. 구렛나루 밑에 저 까만건..

저의 실수.. ㅋㅋ

염색약 묻지 않게.. 크림 좀 발라놓을걸 그랬어요 ㅎㅎ

염색 어떤가요? 잘 됐쬬? ㅎㅎ

새캄~!! 정말 맘에 쏙들어요 ㅎㅎ

염색해주는 사람도

염색을 하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해주네요^^

저의 첫 염색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