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너무 지루하고 고리타분하여 몇장읽다가 휙~~던져버리는게 아닐까 걱정하며
구입한 희망이라는 이름의 탈모치료를 위하여 라는 이문원 원장님의 책을...제가 드뎌 다 읽었습니다~~~^^^^
제가 이문원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라서, 좀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기위해
읽게 되었는데,,,
혹시 대필작가가 쓴건아닐까??
뭐 이런 의심스런 생각도 나름 했었는데,,,
ㅋㅋㅋ
원장님이 귀에 속닥 속닥 얘기해주시는거 같아서 읽는 내내 편안하고 내용은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오랜시간 치료를 하며 겪은 내용과 환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차근차근 설명하시는것같은 느낌을 받으며 보았습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원장님의 말투와 표현들이 책과 똑같아서 읽는 내내 재밌었어요
치료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가 더 두터워진것같아 저도 제 자신을 가다듬어 봅니다
한동안 치료를 게을리했던 제 모습을 반성도 했구요~~~
샴푸가 떨어져서 구입하러 들어왔다가,,, 책 얘기만 하구 가네요~~~~
담주에 뵈여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