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안일로 정말 밤잠을 거의 일년간 제대로 든적이 없었습니다

출산후 안그래도 두피상태가 말이 아니였는데 며칠전 제머리를 보고 정말 깜짝놀랐네여

두피는 말할 것도 없고 정수리 부분이 어찌나 휑하던지 ㅜㅜ;;

관리를 받아야겠구나 다짐했지만 매번 비용적인 압박으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일단 샴푸라도 바꿔야겠다 싶어 예전에 써본 기억을 살려 이문원샴푸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샴푸보다 용량은 작아지고 가격은 비싸졌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여.

근데 이샴푸 정말 물건입니다. 아주 소량만 써도 거품이 풍부하고 정말 두피가 시원하고

깨끗해진 느낌이예여. 일단 두피가려움도 없어지구 탈모샴푸지만 머리 푸석거림도 없네여.

사은품으로 주신 에센스도 끈적임이없어 좋습니다.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정말정말 맘에드는 샴푸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