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피부가 약하고 예민하셔서...염색은 아예못하시고...

매니큐어로 염색을 대신하십니다. 헌데.. 몇달전부터 두피가 더 민감해 지셨는지 매니큐어만으로도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어 오르더라고요...

인터넷 검색중에 우연히 발견한 이문원의 새캄!!

우선 상품평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신규가입해서 3천원 할인까지 받았어요...기분짱!!.)

구입한 다음날 바로 배송되더군요...ㅋㅋ

(농협에서 이체가 안되서.. 카드결재하느라고... 늦게 결재했는데요..)

저녁에 바로 시술에 들어갔죠^^**

제가 염색은 첨이라...쫌 어설펐지만...사용설명서 보면서 차근차근

우선 냄새가 없습니다. 어설픈 솜씨치고는 색도 잘나왔습니다.

엄마한테 어떻냐고 물어봤더니... 가려움은 없다고 하내요...(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머리는 눈으로봐도 찰랑거림니다.(생기있어보어요/// 염색전엔 푸석거렸는데...)

단발보다 쫌 짧은 머리는 한개 가지면 염색가능하고요...

한달에 한번씩 할 계획입니다.(머리가 상하지 않아 가능할 듯..)

아쉬운점은.. 몸에 두르는 비닐이 하나라는거...(사용량은 5개인데)

그리고 저처럼 염색 첨시도해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머리집계1개 정도는 넣어주셔도 좋을듯....

암튼 엄마도 만족하고 저도 완전 만족했습니다.

샘플로 주신 녀석들도 사용해보고 다른것도 구입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