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번 오는 어버이날..

선물 때문에 매년 고민이 많았어요

돈 많이 옷이나 악세사리를 사들였던게 제일 돈이 아깝더라구요

유행도 지나고, 버리게 되기도 하구요

염색약을 처음 선물했을때  생각보다 엄청난 반응이 생겨요

" 니가 어찌 나 염색하는거 힘들어 하는걸 알았다니?"

이런반응~~

그려~ 잘쓸께..

이정도로 인사하고 넘어가는듯. 그러나..

사용후 바로 전화다시옴~

" 어디서 이런걸 샀다니?"

좋다는거 다 찾아본후 구입한거야~

라고 말하면... "고맙다 고맙다"..  하신다..

처음엔 2개를 선물했는데

1년에 3~4개 정도가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역시!!

여기 쇼핑몰에 들어오니, 1년 쓸 선물세트가 있다..

이번엔 스켈링워터라고 두피를 닦아내는 성분의 제품을 같이 준단다

이런걸 사서 보내야  염색할때마다 내생각 하시며,,

즐거이 하실터,...

염색하는게 너무나 귀찮고 싫다시는데

내생각하며  좋은날마다 염색을 미리 하신다

이런데 가족 사랑이란거다..

다들 이 셋트 구성을 선물해보시라고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