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출산 후 내 몸의 충분한 조리가 아니라 임신 전의 몸매를 회복하는 것, 증가한 체중을 빼는 것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계십니다.

산후조리라고 해도 한달 정도 좀 쉬면서 부모님이 해주신 한약1재 정도 다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각종 증상이 차후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산후탈모입니다.

출산과정으로 인한 어혈의 생성 및 기혈의 소모는 충분히 보충되고 회복되지 않으면 초기엔 괜찮다가도 아이를 돌보면서 하나씩 증상이 나타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산후 2~3개월 후에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다가 6~7개월 이내에 빠지는 양이 줄고 다시 회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를 잘 못하면 그 기간이 길어지거나 다시 회복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더불어 동반되는 증상은

. 우울증 또는 신경예민, 불안, 짜증이 쉽게 남

. 근육통 및 관절이 약해짐

. 팔 다리가 잘 저림.

. 건망증이 증가하고 기억력이 떨어짐.

. 소화불량 및 식욕저하.

.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피로감 증가.

. 생리량이 줄어들고 생리혈이 좋지 않음.

임산부관리 및 산후조리 두피 관리 프로그램으로 여성탈모를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