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매일 거르고, 점심은 대충, 저녁은 신랑왔을때나 찬밥에 밑반찬,,

요즘 이게 제 생활입니다. 아이낳고 키우면서 머리한번 제대로 감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2일에 한번 감는둥 마는둥.. 그러다보니,.애가 낫더라구요. 애는 하루 한번은 감기는데, 씻기고 나면 넌 좋것다!! 부럽다!! 싶습니다.

이런 생활속에서 매일 방바닥에 떨어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청소를 전혀 안하는 아줌마가 된것 같아 눈에 보이는데로 머리카락과 먼지등을 뭉쳐서 쓰레기통에 담는데. 밤에 온 실랑이.,, 야! 이게 더 니머리야?

하는데 정말 엄청나게 빠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댕기머리를 쓰기 시작했는데 좀 괜찮아 지나 싶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깐 비슷 비슷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쌘거? 뭐 이런걸 찾던중 신랑이 이문원샴푸를 알려줬고, 하나 사주길래,, 아무생각없이 썼죠

향도 괜찮고,, 원액이여서 그런지 조금만 써도 진한것이 좋더라구요,

그러다 다쓸때쯤 구입할려고 쇼핑몰 왔다가 가격보도 눈이 휘둥글~~~ 샴푸가 이렇게 비쌀수 있나?

싶어서 다시는 안쓰려고 마음 먹었죠.. 그런데 조금 남은 샴푸를 털어 쓰면서, 제 머리가 소중한지,, 돈이 소중한지.. 많은 고민을 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재구매...

이때 눈에 띤게.... 건강식!!!  밥도 잘 못먹는데, 샴푸보다 먹는걸 먹으면 머리가 왠지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

상담원과 상담을 했죠,, 친절하게도 제 머리상태에 대해 여러가지 여쭈시더니,, 건강식을 하루에 2포 먹으라고 하더라구여..

머리만 난다면야..... 그리고 밥대신 먹어도되고... 하면서 구입해서 먹기시작!!

5일정도 지나니깐,정말 머리카락이 바닥에 뒹굴고 돌아다니는데 줄기 시작하더라구요

밥도 먹고 건강식도 먹으라고 하던데,, 애키우는 엄마가 하루 3끼를 챙겨먹는다는건 불가능해요

그래서 애기 이유식 먹일때 쉐이크통에 넣어서 얼른 먹어버렸는데

지금은 머리도 그렇고 몸도 든든해 지는거 같더라구요

딱히 머리가 난다.. 뭐 이런건 아니구요

빠지는 머리카락이 좀 줄었고, 3끼 못먹는 사람인데, 왠지모르게 잘챙겨 먹고있다는 든든함과 체력적으로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서 괜찮다고 판단하게 되었죠

사람 마다 다를것 같아서. 이거 먹으면 머리나요.. 라고 글을 쓸수는 없을거 같구요

그냥 저같은 사람은 건강식이 잘 맞는 사람이거같다는 생각에 글을 쓰는거예요

맛은 미숫가루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갖다주신 미숫가루는 신랑 타 먹이고 있고, 저는 건강식 먹는데,, 제께 더 먹을만 하니까요

한달 건강식비용이랑 샴푸비용을 보면,, 정말 머리에 돈쓰는 여자!!! 입니다.

암튼 모든분들 이문원제품으로 머리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