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4개월때 예전같지않은 탈모를 경험하게된 여성입니다. 산부인과 문의했지만, 일시적일거라고

임신땐 머리가 더 안빠지는게 정상이고, 민감할때여서 그렇다고만 하셨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넘도록 머리빠지는 현상이 이어지고, 몸은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문원한의원에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약을 쓸수도 있지만, 저희집안에서 반대하던 터라, 그선생님께서도 우선 이문원샴푸로 사용해보고

그래도 많이 빠질때는 외용제를 써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샴푸쓴 그날부터 평소보다 적게 빠졌고, 일시적이려니 하며, 2주동안을 갈켜주신데로

수채구멍을 막고 머리를 감아보았는데, 빠지는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샴푸쓴지 3주 하고 4일 되니 곧 한달이 되어갑니다.

임신중이라 모든것에 예민하고, 제 뜻보다, 신랑과 시부모님 눈치보느라 제 맘대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저는 머리빠지는게 너무 무서웠었거든요, 이렇게 손쉽게 좋아질수있는 방법을 진작 몰라서

여러병원가본게 더 스트레스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임신중이라 이렇게 샴푸에 의지하지만, 애 낳고 나면,, 산후탈모라고 빗겨갈수없는 탈모현상을

겪게 될꺼라고  주변에서 겁을 많이 줍니다.

그때는 한약한번 해먹어야 할것 같네요

임신중이신 분들이 저처럼 혹시라도 이상한 탈모를 겪게 되실수 있을거 같아서

이곳에 글을 남기는 중입니다.

약을 쓸수 없는 상황이므로, 일단은 기능성 좋은 샴푸가 우리를 도와줄것이고, 그래도 안될때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임신중에 감기약도 못먹는 힘든 고통을 누가 알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