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캄이란 염색약을 알게 된건 아주 우연이었지만, 선뜻구매를 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사용한건 아니고 어머니에게 해드리느라 구입을 했었는데, 이번 어버이날 어머님께 선물 뭐갖고 싶으시냐고 여쭸더니 지난번 사준 염색약 좋더라,,하셔서 잊고 지냈던 새캄이 생각났거든요, 그래서 이제서야 어땠냐고 물었는데 편하게 염색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벤트에 흡족한 마음으로 구입해서

선물해드렸습니다.

2개가 도착하니 이모,고모 생각하시면서 나눠쓰실것 같던데,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나이가 많지 않으신데 30대때부터 흰머리가 나서 30년 넘게 염색을 하셨다고 지긋지긋한 흰머리..하시며

늘 힘들어 하셨거든요.

저야 써보지도 않고 좋다고 말할수없겠지만, 그래도 어머님이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12월에 또 이벤트 한다고 문자받았는데 웃음이 씩~나더군요.. 크리스마스선물도 ㅎㅎ

새캄이 선물하기 좋은점이 하나 있습니다. 동네에서 안팔다보니 어머님이 찾다찾다 못찾으셔서 저에게

선물로 달라고 하셨고 아직도 가격도 모르십니다.

무쟈게 비싸다고만 해놨는데, 한동안 선물은 이걸로 하면 될것같습니다.

글쓰면 포인트도 주고 하니 다음에도 또 쓰겠습니다.